혹시 내 몸에서 홀아비 냄새가? 어느날부터 남편에게서 홀아비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본인은 자신의 냄새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또 홀아비 냄새난다고 얘기를 전하면 혹시나 상처받을까 싶어 고민하고 계시다면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나이들면 당연히 나는 노인 냄새라지만 홀아비 냄새는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홀아비 냄새의 원인부터 불쾌한 체취를 없애주는 효과적인 해결방법 Best 10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기는 아기 냄새, 사춘기 냄새, 홀아비 냄새, 노인 냄새 등등 나이대에 따라 몸에서 나는 냄새가 다릅니다. 그렇지만 나이들수록 체취가 더욱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노화에 따른 홀아비 냄새의 근본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겠지요.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날 체취가 갑작스럽게 달라져 현저한 변화가 있거나 평상시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기저 질환이나 잠재적 감염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병(암일 경우)에 따라 냄새가 갑자기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홀아비 냄새, 체취의 근본원인부터 파악하자
- 체중증가
체중이 증가하면 우리 신체는 더 높은 신진대사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땀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땀 자체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와 접촉하면 특유의 냄새를 유발합니다. 마찬가지로 갑작스런 체중증가로 인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2. 호르몬 영향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피부기능 역시 저하되어 땀과 지방산의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고 산화되면 노화성 체취, 다시말해 몸에서 퀴퀴한 노인냄새가 납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코르티솔과 같은 특정 호르몬 수치가 높아 체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체취는 나이와 신체변화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3. 과도한 다이어트의 영향
몸매나 건강을 위해 식단관리로 과도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특히 황제 다이어트나 키토 다이어트 등으로 정해진 음식만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체취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생활이 건강에는 물론 좋은 체취에 도움이 됩니다.
4. 잇몸염증 풍치냄새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입냄새도 체취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요, 안타깝게도 풍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모를 수도 있으니 자신의 입냄새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치료 받기를 권장합니다.
5. 냄새나는 부위를 잘 안씻는 경우
매일 씻어도 냄새가 난다? 남자 냄새의 대부분은 바로 샤워를 초고속으로 하며 냄새 나는 부위를 꼼꼼히 씻지 않아서 입니다. 두피, 귀 뒷바퀴,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뒤, 발, 발톱 주변등을 특별히 신경써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매일 샤워하는데도 체취가 심하게 난다면 냄새나는 부위를 제대로 씻지 않아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홀아비 냄새에 있어 청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홀아비 냄새 없애는 체취제거 해결방법 Best 10
- 청결에 신경쓰기
일단 몸 구석구석을 깨끗이 제대로 잘 씻는 것이 먼저입니다. 특히 평소 샤워할 때 지나치기 쉬운 귀 뒷바퀴,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뒤, 발, 발톱주변까지 꼼꼼히 제대로 씻어줍니다. 발톱주변은 안쓰는 치솔에 비누를 묻혀 꼼꼼히 씻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시 향균 비누나 남성전용 목욕용품의 사용하고, 겨드랑이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더불어 양치할 때는 혀 깔끔이를 이용하여 혀도 꼭 닦아주세요. - 속옷, 겉옷 자주 갈아입기
땀과 분비물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있는 소재의 속옷을 입고 자주 갈아 입어줍니다. 마찬가지로 겉옷도 깨끗이 세탁하여 자주 갈아입으면 도움이 됩니다. - 창문열어 환기 자주하고 공기청정기사용
집안의 홀아비 냄새가 밴 경우 우선 환기를 자주 하여 집안 공기를 바꿔줍니다. 또 홀아비 냄새를 제거용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면 집안에서 발생하는 각종냄새를 잡아주기때문에 홀아비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 식단관리- 기름진 음식과 향이 강한 음식 섭취 줄이기
기름진 음식 섭취는 체취를 강하게 합니다. 육류는 가급적 줄이고, 채소 섭취 늘리면 체취가 달라집니다. 또한 마늘이나 양파같이 유황이 풍부한 음식은 강한 체취를 유발하니 신경써주면 좋습니다. - 음주와 흡연 줄이기
술과 담배를 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음주와 흡연은 체내에 흡수되고 몸에 남아있어 체취를 유발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 클로리필 복용 추천
엽록소의 한 형태인 클로리필은 박테리아로 인한 악취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클로리필은 구강 청정제와 천연 탈취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클로리필을 복용하면 체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몸 속 노폐물을 없애기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입니다. - 운동하여 땀과 노폐물 빼내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땀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홀아비 냄새가 줄어듭니다. 운동하고 나서 꼼꼼하게 샤워하는 것 잊지마세요. - 기능성 세제사용
나이와 성별에 따른 호르몬으로 인한 체취를 제거해 주는 기능성 세제가 출시되었습니다. 세탁 후에도 옷에서 체취가 빠지지 않아 퀴퀴한 냄새가 날 때 기능성 세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일반세제보다 특유취 제거에 탁월한 테크, LG생활건강에서 나온 특유취 제거 세제가 있으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향수사용
홀아비 냄새를 향으로 덮어씌우는 것보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나서, 즉 깨끗이 샤워한 후에 향수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홀아비 냄새의 원인과 해결방법 10가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불쾌한 체취도 별로 없고, 건강하던 사람에게서 갑작스런 체취의 변화가 있다면 건강의 신호일 수 있으니 의료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